현대차, 산타원정대 조직…저소득가정 어린이 후원
  • 신승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7.12.11 11:40
현대차, 산타원정대 조직…저소득가정 어린이 후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1번째를 맞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산타원정대는 각 지역 보육원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활동이다. 현대차는 산타원정대 활동에 ‘어린이 교통 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함으로써 사회공헌의 의미를 높였다.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산타원정대에 이동 차량으로 코나를 지원하며, 각 지역 카마스터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 안전 옐로카드’를 일반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도 나눠 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나가 올해 산타 원정대의 루돌프로 활약할 것”이라며 “자동차 회사만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 교통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