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12월 한정 판매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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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1 11:21
현대차,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12월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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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소비자와 함께 만든 특별한 쏘나타를 이달 선보인다.

 

현대차는 1일 소비자 주체로 개발된 '쏘나타 커스텀 핏'을 출시하고, 12월 한 달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 고객참여 소통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을 통해 제작된 차로, 1.6L 가솔린 터보를 탑재하고 R-MDPS와 진폭 감응형 댐퍼를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트림은 마이 시티 에디션과 마이 트립 에디션으로 나뉜다. 마이 시티 에디션은 후측방경보시스템, 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도심 주행에 유용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마이 트립 에디션은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주행조향보조시스템, 어드밴스드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장거리 운전에 초점을 맞춘 트림이다.

두 트림 모두 가격은 265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측은 기반이 된 1.6 가솔린 터보 스마트 트림 대비 상품성을 높이고 가격은 30만원 가량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9일 동국대 H-옴부즈맨 페스티벌에서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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