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두바이에 중동품질센터 열어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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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9 15:20
현대모비스, 두바이에 중동품질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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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중동·아프리카 권역 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중동품질센터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중동품질센터는 현지 품질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법규에 대응하며 품질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고로 중동·아프리카 권역은 510만대에 이르는 현대기아차가 운행 중인 지역으로, 중국, 북미, 유럽을 잇는 거대시장이다.

현대모비스 품질본부장 강윤식 전무는 “이번 품질센터 구축을 계기로 중동·아프리카 권역 소비자들에게 신속·정확한 품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현대모비스는 러시아, 호주 등 주요시장에도 품질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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