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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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4 11:11
스카니아,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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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가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22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부산 신항 지역의 정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A/S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부산 신항은 국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는 세계 5위 항만이다.

새로운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3400㎡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센터로 구축됐다. 6개의 작업장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구매 상담부터 일반 및 사고 수리까지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차량 정비를 기다리며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고객 전용 휴게실도 마련됐다.

스카니아코리아은 현재 전국 2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3곳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까지 전국 센터 수를 30개로 확대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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