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 전문가 육성 강화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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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3 16:12
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 전문가 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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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수입차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한층 더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전에서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해왔다. 회사는 수입차 대응력 강화와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수입차 전문가 과정’을 도입하고, 타이어프로 점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수입차에 대한 기초 경정비와 타이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수입차 전문가 과정은 국내 차량 등록 상위 브랜드인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 4사를 기본으로 한다. 각 브랜드 특성에 따라 맞춤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일본과 미국 등 브랜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회사는 내년부터 6차수까지 수입차 전문가 교육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타이어프로 광주서구점 김성민 대표는 “교육을 통해 첨단 장비를 장착한 다양한 수입차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량별 문제점을 진단해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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