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포항지진 피해복구에 20억원 지원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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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3 11:07
현대차그룹, 포항지진 피해복구에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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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지진피해를 본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피해 지원금은 지진피해 복구작업과 이재민 이주비 및 복지 지원비로 사용된다.

 

현대차그룹은 20억원의 피해 지원금 외에도 지진으로 파손된 현대·기아차를 반값에 수리해주고 무상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지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2년 태풍 볼라벤·덴빈, 2016년 태풍 차바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해당지역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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