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포드의 핵 F150, "트럭도 320kg 가벼워져"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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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5 11:37
[디트로이트] 포드의 핵 F150, "트럭도 320kg 가벼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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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서 무려 32년 동안 판매대수 1위를 지켜온 포드 F시리즈가 대폭적인 감량에 성공했다.

13일(현지시간), 포드는 미국에서 열린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신형 F150을 공개했다.

 

신형 F150은 고장력 강판과 항공기 제작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무게는 320kg 가벼워지고 성능을 더욱 향상됐다. 포드에 따르면 견인력, 가속 성능, 제동 성능, 연비, 차체 강성 등 모든 면에서 크게 성능이 높아졌다.

 
 
 

신형 F150에는 5.0리터 V8 엔진, 3.5리터 V6 엔진,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함께 2.7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새롭게 장착된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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