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을 전 차종에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e-쇼룸은 홈페이지 내에서 차량 가격부터 트림, 옵션, 컬러, 악세서리, 보증상품, 탁송비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손쉽게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청약도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 결제 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청약금이 결제되면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 담당자가 계약서 작성을 비롯한 세부 판매 절차를 안내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카카오톡을 통해 견적 산출 및 온라인 청약 과정을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채팅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르노삼성 영업본부 마케팅총괄 방실 이사는 “르노삼성 e-쇼룸은 온라인 구매라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량 선택부터 청약까지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선진 온라인 구매 시스템”이라며 “고객이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 희망차량을 구성해 보고 온라인 청약까지 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고객편의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