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협력업체 수출 증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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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8 20:06
르노삼성, 협력업체 수출 증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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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8일 일본 도쿄 닛산 테크니컬 센터에서 ‘인사이드 닛산 전시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이드 닛산 전시 상담회는 부품협력업체의 수출 판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확대 등도 함께 겨냥했다.

상담회는 부산·경남 지역 르노삼성 1∙2차 협력 21개사가 참가했고, 닛산 및 닛산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차 개발 및 표준 모듈 적용 부품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르노삼성 황갑식 구매본부장은 “르노삼성 협력업체 부품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며 “자사 협력업체들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 판로를 증대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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