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끝난 2017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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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28 15:40
성황리에 끝난 2017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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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이달 19~20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레이싱 토너먼트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20-2 원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상하이, 후지, 세팡 등 아시아 주요 서킷에서 개최되고, 참가자 운전실력에 따라 프로, 프로 아마추어,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 우승팀은 월드 파이널 람보르기니 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프로 부문 우승은 케이 코졸리노와 아픽 야지드 선수가 차지했고, 프로-아마추어 부문은 토시유키 오치아이와 다케시 마츠모토 선수, 릭 브뢰커스와 나이젤 파머 선수가 거머쥐었다. 아마추어 부문은 황도윤과 앤드류 하리안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황도윤 선수는 지난해 말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테스트를 통과한 람보르기니 소속 드라이버다. 5월 20일~21일,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라운드에 처음 출전해 포디엄에 오른 실력파이기도 하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라운드는 9월 23~24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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