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1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클래스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트라스BX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경기 중반 선두로 나선 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야나기다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3승을 차지하며 팀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지켰다.
아트라스BX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기술력 덕분에 안정적으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또 다른 후원팀인 헌터-인제레이싱팀 정연일 선수는 경기 초반 충돌로 인해 오른쪽 헤드라이트가 파손되는 위기 속에서도 2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