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PV로 선정된 SK 와이번스 최정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SK 와이번스 최정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MPV는 물론 기아차 스팅어까지 거머쥐었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기쁘다”면서 “후반기에 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스타전 MVP인 최정 선수에게 스팅어를 증정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야구팬의 사랑을 받는 기아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가 지난 5월 출시한 스팅어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뒷바퀴굴림 플랫폼, 그리고 최고출력 370마력의 넘치는 힘을 바탕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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