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야간 촬영 강화한 블랙박스 'QXD1000 알파' 출시…"밤에도 잘 보입니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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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20 16:00
팅크웨어, 야간 촬영 강화한 블랙박스 'QXD1000 알파' 출시…"밤에도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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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20일,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신형 블랙박스인 ‘QXD1000 알파‘를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오는 26일로, 더욱 강화된 야간 영상 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과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전후방 FHD의 높은 해상도를 적용한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야간영상 화질을 극대화 한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을 탑재했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Ambarella) A12A CPU’, ‘아이나비만의 CTS(Contrast Tuning & Stability)기술을 적용, 야간 저조도 감도를 강화해 기존 제품보다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에서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외에도 30km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밖에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을 시 감지,녹화하는 ‘모션인식녹화’,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이 탑재돼 주차환경에서도 더욱 강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아이나비 QXD1000 알파의 가격은 32G 36만9000원, 64G 41만9000원이며, OBD II(차량진단시스템)기능이 추가된 DriveX 패키지는 32G 41만9000원, 64G 46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김형준 부장은 “QXD시리즈는 국내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 우수한 제품과 품질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QXD1000 알파’는 하반기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이 날 업계 최초로 영화 아이언맨 캐릭터를 오마주한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도 선보였다. 아이언맨 에디션은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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