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UCC 공모전 개최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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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12 16:52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UCC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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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6월과 7월 두 달간 ‘투명우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만개 투명우산을 초등학생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투명우산 나눔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투명우산과 로봇무늬 우산을 든 학생들이 등굣길에 겪게 되는 상황을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은 ‘투명우산의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5분 이내 UCC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www.childtu.or.kr)에 접수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주제 적합성과 내용의 참신함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동영상은 일회성 콘텐츠가 아니라 인터넷 공간에 축적되어 지속적인 유인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1차적인 투명우산 나눔에서 더 나아가 2차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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