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남대문중학교에서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사진과 무용 등 문화 예술 수업을 통해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창작 활동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회사는 사진 촬영과 관련된 '무빙 포토 클래스'를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안무가와 연출가, 영상감독 등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조남화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자아를 표현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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