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영국의 유명 DJ 마크 론슨(Mark Ronson)과 손을 잡았다.

렉서스는 22일(미국 현지시각) 마크 론슨과 신형 LC500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마크 론슨이 미리 설정한 런치패드 버튼을 조합해, 이용자가 배경음악을 꾸밀 수 있다. '네 삶의 트랙을 달려라'는 주제로 트랙(길)을 달리는 LC500과 배경음악(트랙)을 직접 만들어내는 사용자의 경험을 재치있게 풀이한 것이다.

렉서스 LC는 GT 성향의 쿠페로 2012 디트로이트모터쇼에 공개된 LF-LC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최신 FR 플랫폼인 GA-L(Global Architecture-Luxury)로 제작됐으며, 국내에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고출력 359마력의 하이브리드인 LC500h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