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탈리스만, SM6처럼 프랑스서 인기…칸 영화제 의전차 담당
  • 전승용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7.05.25 09:36
르노 탈리스만, SM6처럼 프랑스서 인기…칸 영화제 의전차 담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은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스타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된다고 25일 밝혔다.

 

탈리스만은 작년부터 칸 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SM6처럼 탈리스만 역시 프랑스 출시 1년만에 중형(D세그먼트) 시장에서 판매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았다. 

이번 영화제 역시 영화배우 아담 샌들러, 더스틴 호프만, 제이크 질렌할, 줄리안 무어, 마리옹 꼬띠아르,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탈리스만을 타고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르노그룹은 1983년부터 34년 동안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올 행사에는 탈리스만 120대 외에도 에스파스 170대, 트래픽 20대 총 330대를 의전과 지원차량으로 협찬했다.

또, 행사장 중심거리인 크루아제트 거리에 부산에서 만든 르노삼성 QM6 쌍둥이 모델 꼴레오스 두 대가 전시됐다. 또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일반 시승도 이뤄져 칸 영화제의 참관객들이 르노의 차량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