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피파 U-20 월드컵 대회 차량 123대 전달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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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16 16:44
현대차, 피파 U-20 월드컵 대회 차량 123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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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공식 지원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24개국이 참가한 2017 U-20 월드컵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23일간 전국 6개 경기장에서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에 이용될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하고 나섰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부터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차 이광국 부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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