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F-페이스 '2017 세계 올해의 차 및 디자인상' 석권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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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3 18:07
재규어 F-페이스 '2017 세계 올해의 차 및 디자인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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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브랜드는 자사의 F-페이스가 '2017 월드 카 어워드'에서 '세계 올해의 차(2017 World Car of the Year)' 및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각각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재규어 F-페이스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F-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아름다운 차체 비율, 그리고 혁신적인 최신 기술 등이 집약된 퍼포먼스 SUV다. 작년 4월 글로벌 출시 이후 빠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재규어 브랜드를 견인하고 있다.

재규어 F-페이스는 앞서 미국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2016 Women’s World Car of the Year)'와 '올해의 SUV(Women’s World SUV/Crossover of the Year)' 등을 비롯해 '2017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2017 MotorWeek Drivers’ Choice Award)' 등 수상 기록을 늘리고 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은 "F-페이스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지만, 여전히 재규어 특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의 라인업을 새로운 시장에 도입한 재규어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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