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유럽에서 외관변경 개선 모델과 신형 모델 등 두 대의 BMW 1시리즈 시험주행차가 포착됐다. 외관변경 개선 모델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신형 모델은 전륜구동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변경 개선 모델의 디자인 변화는 미미하다. 새로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전부다. 실내는 업데이트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와 함께 디지털 대시보드가 선보일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신형 1시리즈는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해 전륜구동으로 재탄생한다. X1 SUV와 미니(MINI)의 차들이 공유하는 UKL 플랫폼은 기존과는 차별화되는 운전감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뒷좌석 및 트렁크 공간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시리즈 외관변경 개선 모델은 올해 말 그리고 차세대 모델은 2019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