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가 이번엔 컨버터블까지 갖추고 재탄생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시험주행차가 5일(현지시각) 독일 공도를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시험주행차

쿠페 버전이 선보인 공격적이고 공기역학적인 외관은 여전하다. 람보르기니의 공기역학 특허기술인 'ALA(Aerodamica Lamborghini Attiva)'가 탑재된 프론트 및 리어 스포일러와 스파이더에서만 볼 수 있는 소프트톱의 조합이 이색적이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먼스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시험주행차

최고출력은 쿠페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최고 640마력의 출력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단 2.9초가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시험주행차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외신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LA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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