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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AMG와 마이바흐의 '동상이몽'
스위스 제네바=김상영 기자  |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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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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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와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및 메르세데스-AMG 등은 이제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점차 그 영역을 넓히며 서로 오버랩되기도 하는데,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그런 교집합의 성격을 띠는 모델들이 줄지어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보다 먼저 자신의 역할을 명확하게 한 메르세데스-AMG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별도로 진행하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영향력을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예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상용차 시장에서도 큰손이다. 굳이 트럭이나 버스가 아니라도, 미니밴 세그먼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거의 모든 세그먼트에서 차를 내놓고 있는데, X클래스를 통해서 픽업트럭 시장에도 진출할 생각이다. 현재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막바지 주행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양산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650 랜덜렛. 마이바흐라서 가능한 차다. 그런데 가만 보면 AMG의 느낌도 크다. 영역이 넓어지면서 모호해지는 부분도 있다. 메르세데스-AMG라고 고급스럽지 말란 법도 없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라고 성능이 높으면 안된다는 법도 없으니깐. 결국 지금은 각자의 길을 간다고 하지만, 언젠간 또 다시 하나로 통합될 수도 있다. 어쨌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650 랜덜렛은 괴물 같으면서도 변태 같은 차다. 마이바흐는 예전에도 뒷좌석 부분만 뚜껑이 열리는 랜덜렛을 종종 만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차를 랜덜렛으로 만들지는 상상도 못했다. (사진=김상영 기자)

 

▲ 마치 G63 6X6를 보는 것처럼 거대했다. 일반 모델보다 450mm 지상고가 더 높다. 뒷좌석 지붕엔 전동 패브릭 톱이 적용됐고, 뒷좌석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수준으로 고급스럽고, 넓다. 도무지 이런 차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벌써 계약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한다. 가격은 미정이고, 총 99대만 생산된다. (사진=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AMG는 총 두대의 월드프리미어를 공개했다. 이름도 거창한 GT 콘셉트가 첫번째 월드프리미어로 등장했다.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던 모델인데, 예상과는 달랐다.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GT의 느낌은 그리 크지 않았다. GT의 세단 버전이라기 보단, C63의 4도어 쿠페 버전 같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의 오랜 특징인 ‘롱노즈’가 전혀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사진=김상영 기자)

 

▲ 세부적인 디자인이나 콘셉트카의 성능은 미래지향적이지만, 충분히 실현 가능한 수준이다. 메르세데스-AMG는 내년 쯤 양산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사진=김상영 기자)

 

▲ 슈퍼 왜건이라고 불릴만한 E63 S 4MATIC 에스테이트도 공개됐다. 메르세데스-AMG는 일반 모델과 S 모델로 더 세분화하고 있다. E63 S 4MATIC 에스테이트는 실용성이 가득한 왜건이지만,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만에 도달하며, 드리프트 모드를 통해 짐칸을 사정없이 흔들며 달릴 수도 있다. (사진=김상영 기자)

 

▲ 실내를 뒤덮은 카본파이버 트림에 시선을 뺏길 수 밖에 없다. E63 S 4MATIC 에스테이트는 빠른 것도 빠르지만, 정말 사치스럽고, 고급스러운 왜건이다. (사진=김상영 기자)

 

▲ GT의 라인업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GT, GT S, GT C 로드스터, GT R 등으로 세분화됐다. 앞으로 어떻게 더 늘어날지 모른다. 메르세데스-AMG는 이 독자 개발 모델로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하는 듯 하다. (사진=김상영 기자)

2017 제네바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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