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 가격 최대 300만원 조정…5년 서비스 패키지 포함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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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8 18:29
재규어, XF 가격 최대 300만원 조정…5년 서비스 패키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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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가 XF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 조정에 나섰다.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재규어 XF는 현재 2세대 '올 뉴 XF'가 판매되고 있다. 2017년형 신차 가격은 이달 8일부터 최대 300만원이 인하된다. 

세부적으로 프레스티지 트림 280만원, 포트폴리오 트림 300만원 등이 각각 조정된다. 주력 모델인 XF 20d 프레스티지 가격은 6440만원에서 6160만원으로 낮춰졌다.

여기에 회사는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재규어 코리아 세일즈총괄 한재흥 이사는 "재규어 XF는 지난 10년간 재규어의 성장을 이끌어온 브랜드 핵심 전략 모델"이라며 "이번 가격 조정과 특별 금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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