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포르쉐 신형 마칸 포착…부분변경으로 신선도 '업!'
  • 하만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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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0 10:17
[스파이샷] 포르쉐 신형 마칸 포착…부분변경으로 신선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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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부분변경 모델 시험주행차가 지난 8일 북유럽에서 혹한기 테스트 주행을 하고 있다.  신형 마칸은 디자인이 개선되고 새로운 엔진이 장착 되는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 포르쉐 마칸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 포르쉐 마칸 시험주행차

전면은 방향지시등 위치가 낮아지고 에어댐의 모양이 바뀌었다. 후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가 도입된다.

▲ 포르쉐 마칸 시험주행차
▲ 포르쉐 마칸 시험주행차

새로운 심장도 도입된다. 포르쉐가 아우디와 함께 진행 중인 '코보모(KoVoMo)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고성능 2.9리터 터보 엔진과 3리터급 등의 6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코보모란 독일어 'Konzern Vee Otto Motoren'의 약자로 V형 가솔린 엔진 그룹의 개발 프로젝트를 뜻한다. 

▲ 포르쉐 마칸 시험주행차
▲ 포르쉐 마칸 시험주행차

3.0L V6 터보 엔진은 신형 파나메라 기본모델에 사용돼 최고 325마력, 최대 45.9kg·m의 토크를 냈다. S 모델에선 성능을 향상시켜 최고 349마력, 최대 51.0kg·m의 토크를 낸다.

▲ 포르쉐 마칸 시험주행차
▲ 포르쉐 마칸 시험주행차

신형 마칸 터보에는 2.9L V6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해당 엔진은 신형 파나메라 S 모델에서 최고 434마력, 최대 56.0kg·m의 출력을 냈던 고성능 엔진이다. 현행 마칸 터보보다 40마력 향상된 수치다.

한편, 마칸 부분변경 모델은 2018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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