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새로운 엔트리 슈퍼카 내놓을 수 있다”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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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27 12:11
람보르기니 “새로운 엔트리 슈퍼카 내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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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라인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고상함을 내려두고,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물론 수익성을 고려한 결과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새로운 엔트리 슈퍼카를 도입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우라칸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먼저 오는 2018년 브랜드 최초의 SUV 우루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엔트리 슈퍼카는 우루스의 성공에 달려있다. 도메니칼리 CEO는 “우루스의 성공이 선행돼야 네번째 모델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엔트리 슈퍼카는 폭스바겐그룹의 모듈형 플랫폼을 통해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수익성 증대를 위해 기존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람보르기니만의 차별화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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