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틴팅 사업 진출…美 업체와 함께 '칼트윈' 론칭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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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23 10:34
팅크웨어, 틴팅 사업 진출…美 업체와 함께 '칼트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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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에 이어 팅팅 사업에 진출했다.

 

팅크웨어는 23일, 틴팅 브랜드인 ‘칼트윈(Kalt Win)’을 새롭게 론칭하고 자동차 틴팅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팅크웨어는 작년 미국의 필름 제조사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한국 시장에 적합한 필름을 개발했으며, 이를 칼트윈 브랜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칼트윈 틴팅 필름은 세라믹 필름 기반의 TX를 비롯해 카본세라믹 필름 기반의 RX, 메탈 필름 기반의 LX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시공은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57개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팅크웨어 측은 "3가지 제품 모두 전파 수신 장애 개선 및 태양열 차단율(TSER), 자외선 차단율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면서 "운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시인성까지 확보해 주행 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제품 군마다 칼트 블랙, 솔리드 차콜, 다크 차콜 등 고유 컬러를 적용, 차의 기능성은 물론 외형적인 면에서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후관리의 경우 시공 후 본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서 발급은 물론, 갈라짐·탈색·변색 등 필름 결함 발생 시 TX와 RX는 10년, LX는 7년간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시공을 해준다. 

팅크웨어 이남경 본부장은 "국내 틴팅 시장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과 함께 신차를 중심으로 매년 빠르게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칼트윈 론칭을 통해 팅크웨어가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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