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작년 판매왕 TOP10 공개…10명이 2629대 팔아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7.01.16 11:53
현대차, 작년 판매왕 TOP10 공개…10명이 2629대 팔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작년 판매우수자 10명을 선정했다. 1년 동안 이들이 판매한 차량은 무려 2629대에 달했다.

▲ 현대차 작년 판매왕 TOP3. (왼쪽부터) 충남 당진지점 장석길 부장(3위),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1위), 대전지점 김기걍 부장(2위)

현대차는 작년 자동차를 가장 많이 판매한 직원으로 공주지점 임희성(만 42세) 부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임 부장은 작년 일년 동안 총 360대를 판매하며 8년 연속 '판매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1년 8월 입사한 임 부장은 작년까지 누적 4642대(월 25대)를 팔았다.

현대차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신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영업활동에 임했던 점이 좋은 결과의 비결인 것 같다"면서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만 48세) 부장은 300대, 충남 당진지점 장석길(만 46세) 부장 292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만 49세) 부장 275대, 경기 수원지점 권길주(만 48세) 차장 239대, 경기 발안지점 남상현(만 41세) 차장 238대, 경기 안중지점 이양균(만 53세) 부장 236대, 제주 광양지점 장재혁(만 41세) 차장 234대, 대전 대덕밸리지점 신동식(만 48세) 부장 228대, 제주 남원지점 현홍민(만 51세) 부장 227대 등이 우수한 판매실적을 거둬 판매왕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우수한 상품성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