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6일, 프리우스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라라랜드' 관람 행사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라라랜드에서 프리우스는 여주인공의 차로 등장하며 이와 연계해 도요타는 프리우스를 구입한 후 3년 이상 운행 중인 고객 500명 및 동반 1인을 초대한다.
라라랜드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영화 관람 행사는 29일 19시 30분부터 전국 9개 극장에서 일제히 시작되며, 입장 시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된다고 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친환경차 프리우스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