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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폭스바겐 새 최고급 세단 '아테온'..."크고도 날렵해졌다"
하만승 인턴 기자  |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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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7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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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아르테온 시험주행차
▲ 폭스바겐 아테온 콘셉트카

매우 길고도 날렵한 디자인이다. 이율배반적인 두가지 스타일링을 잘 처리해냈다. 독일은 물론 미국과 중국 등 대형차 선호도가 높은 지역까지 커버해야 하는 아테온의 어깨가 무겁기 때문이다. CC를 대체하는 아테온은 대형 세단 페이톤이 단종된 상황에서 브랜드 내 실질적인 플래그십 역할까지 맡아야 한다. 또, '디젤게이트'로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막중한 임무까지 짊어지게 된다. 

▲ 폭스바겐 아르테온 시험주행차

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폭스바겐 아테온 시험주행차가 카메라에 잡혔다. 아테온은 내년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여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CC는 패스트백 스타일 세단으로 날렵한 루프라인을 갖춰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이다. 후속차종인 아테온도 CC의 특징을 물려받았으며, 여기에 콘셉트카 '스포츠 쿠페 GTE'에 적용된 브랜드 최신 디자인까지 접목됐다.

▲ 폭스바겐 아르테온 시험주행차

완만한 루프라인이 돋보이며,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테일램프는 직선 디자인을 강조해 스포티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블랙 컬러 대구경 휠이 장착됐다.

▲ 폭스바겐 아르테온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실내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의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보다 고급스럽게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은 MQB를 기반으로 하며 파사트와 유사하고 실내 공간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폭스바겐 아르테온 시험주행차

파워트레인 역시 파사트와 비슷한 구성으로, 다양한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모델은 V6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돼 시스템 최고출력 380마력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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