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래에서 온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의 실내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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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0 15:07
[포토] 미래에서 온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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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서울은 10일,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를 출시했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는 기존 아벤타도르의 오픈카 버전으로, 탈 부착 가능한 투피스 형태의 수동형 하드톱이 적용됐는데, 손으로 떼어 차량 앞부분에 있는 트렁크에 넣는 방식이다. 이 하드톱은 람보르기니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최신 기술의 탄소섬유로 제작됐는데, 6kg가량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강성이 매우 뛰어나다.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의 실내

실내는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할법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계기판은 람보르기니가 최고의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제작해 매우 화려한데, 9000rpm가지 표시된 커다란 회전계를 중심으로 양 옆에 주행정보창이 위치했다. 모두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지만, 계기바늘이 아날로그 바늘을 보는 듯 섬세하고 뚜렷하게 움직인다. 센터페시아는 높게 솟아있어 운전석을 철저히 분리시키고, 각종 버튼들의 조작도 매우 편리하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의 판매 가격은 6억 중반에서 7억 초반으로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의 실내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의 실내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의 실내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의 실내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의 실내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의 스티어링휠과 계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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