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중국 위해 만든 DS5 공개…”정통 세단으로”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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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0 10:58
시트로엥, 중국 위해 만든 DS5 공개…”정통 세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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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판매 중인 시트로엥 DS5가 중국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시트로엥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에 위치한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DS 5LS’를 공개했다.

 

DS 5LS는 시트로엥의 대표적인 모델 DS5를 중국 시장에 적합하도록 재설계한 모델이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며 내년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DS 5LS는 완벽한 세단의 형태를 갖췄고 시트로엥 NUMERO9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길이는 4700mm, 너비는 1840mm, 높이는 1500mm며  휠베이스는 2710mm다.

 

실내엔 시트로엥 특유의 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앞좌석엔 마사지 기능도 적용됐다. 

최고출력 160마력과 2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시트로엥 DS 5LS는 중국에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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