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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시리즈 세단 공개…전세계로 판매 확대될까?
김상영 기자  |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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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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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도 결국 소형 세단 시장에 뛰어들었다.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1시리즈 세단을 내놓았다. 1시리즈 세단은 일단 중국에서만 생산되고 판매될 예정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 CLA, 아우디 A3 세단 등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판매가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BMW는 ‘2016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1시리즈 세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열린 광저우 모터쇼에서 BMW는 1시리즈 세단의 기반이 된 ‘콤팩트 세단 콘셉트’를 내놓은 바 있다.

BMW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 요헨 골러(Jochen Goller)는 “프리미엄 소형차는 현재 가장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세그먼트”라며 “1시리즈 세단은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1시리즈 세단은 2시리즈 쿠페의 디자인 요소와 3시리즈 세단의 특징이 적절하게 섞였다. LED 기술이 접목된 헤드램프와 ‘L’자 선명한 테일램프,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등 BMW의 특징이 그대로 담겼다. 실내엔 8.8인치 LED 센터 스크린과 iDrive가 적용됐고,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듀얼 존 에어컨 등이 적용됐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보행자 경고 시스템, 긴급 제동 어시스트 시스템 등의 안전장비가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1시리즈 세단은 최고출력 136마력의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된 ‘118i’, 최고출력 192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 ‘120i’, 최고출력 231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실린 ‘125i 스포츠’ 등으로 구성됐다. 6단 수동 및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BMW 1시리즈 세단의 판매 가격은 18만위안(약 3050만원)부터 시작되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중국에서만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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