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 독일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베스트 세단’ 선정

재규어코리아는 18일,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All-New XF)’가 독일 최고 권위의 ‘2016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Golden Steering Wheel Award)’에서 ‘베스트 세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XF는 진보된 디자인, 혁신적 파워트레인 및 첨단 테크놀러지의 완벽한 조화로 탄생한 재규어 핵심 전략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2월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최근에는 올 휠 드라이브(AWD)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돼, 다양한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 감각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시상에서 재규어 XF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볼보 S90 등 동급 경쟁 모델을 제치고 중대형 부문(Mid-Full-Size Category)을 대표하는 베스트 세단으로 선정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CEO 닥터 랄프 스페스(Dr Ralf Speth)는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올 뉴 XF가 베스트 세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브리티시 럭셔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제품을 통한 최상의 고객 만족 달성을 위해 힘써온 재규어 랜드로버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규어 F-페이스는 대형 SUV 부문(Large SUV Category)에서 2위를 차지했다. F-페이스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와 새로운 인제니움 엔진의 결합으로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뛰어난 핸들링과 정제된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경량화를 통한 우수한 연비까지 갖췄다. F-페이스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로 브랜드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