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의 끝은 어디인가, 실제 타고 달리는 자동차 제작
  • 김한용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3.12.19 18:23
레고의 끝은 어디인가, 실제 타고 달리는 자동차 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레고로 만든 자동차

최근 레고를 이용한 다양한 자동차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 최근 등장했다. 

스티브삼마리티노(Steve Sammartino)와 라울웨다(Raul Oaida)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단순히 차량의 크기만 실제 차에 가깝게 만든게 아니라 실제 사람이 '레고차'에 타고 주행 할 수 있도록 만든게 특징이다.

이 차는 엔진마저 레고로 만들어졌으며 총 4개의 엔진이 2개의 압축공기탱크와 256개의 피스톤을 이용해 회전한다. 제작자들에 따르면 최고 속도는 시속 20마일(시속 32km)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퍼어썸마이크로프로젝트(The Super Awesome Micro Project)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루마니아에서 제작해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이같은 주행 행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자들은 이 작품에 총 50만개의 레고블럭이 사용됐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