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슈퍼바이크 챔피언십·혼다 드림컵 성료…'모터사이클 문화 선도'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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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4 15:39
2016 슈퍼바이크 챔피언십·혼다 드림컵 성료…'모터사이클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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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 슈퍼 바이크 챔피언십(KSBK)'과 '2016 혼다 드림컵 CBR300R 원 메이크 레이스'의 마지막 경기가 13일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I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은 KSBK는 대한모터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라이딩원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 공식 모터사이클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이다. 혼다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정규 레이스는 튜닝 범위와 엔진 배기량에 따라 세 가지 클래스로 진행되며, 시즌 5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총 55명 선수가 각축을 겨룬 제 5전 결과, NRF팀 심동국(AP250 클래스), 포 바이크 앤 모터라드 부산 레이싱팀 신성욱(ST600클래스), SLR팀 김중원(KSB1000클래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슈퍼신인전에는 It's KTM팀 김솔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혼다코리아는 2016 KSBK 공식 후원사 참여뿐 아니라 '2016 혼다 드림컵 CBR300R 원 메이크 레이스'도 개최했다. 마지막 레이스는 총 2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 결과 라이딩하우스팀 오카다 요가 우승을 차지했다.

혼다코리아 서정민 전무는 "2016 KSBK 후원과 함께 혼다 드림컵 CBR300R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통해 모터사이클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사이클 및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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