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가장 멋진차, 더욱 멋져진다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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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07 18:41
[스파이샷]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가장 멋진차, 더욱 멋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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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자사 플래그십 슈퍼카 아벤타도르를 몰고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 다시 나타났다.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가 촬영됐다. 지난 2012년 출시된 이후 약 5년 만에 겪는 페이스리프트로 2017년 공개될 예정이다.

외관은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고성능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40-4 슈퍼벨로체(SV)의 과감한 디자인 요소가 접목돼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느낌이다. 전면 공기흡입구 및 범퍼 디자인이 다듬어졌고, 특유의 'Y' 모양 주간주행등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후면은 공격적인 디자인의 디퓨저와 배기파이프가 장착됐고 범퍼 디자인도 바뀌었다.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파워트레인은 기존 V12 자연흡기 엔진과 7단 ISR 변속기 조합이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튜닝을 통해 출력과 토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기존과 마찬가지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고, 경량화와 개선된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주행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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