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독일서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G4 렉스턴 유럽 전략 논의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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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13 16:21
쌍용차, 독일서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G4 렉스턴 유럽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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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17 해외대리점 대회(Global Distributor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개국 100여명의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6-17년 판매 실적을 함께 점검하고,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와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및 수출 전략 공유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G4 렉스턴(해외명 뉴 렉스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별 론칭 계획과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고 판매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는 “이번 해외대리점 대회는 G4 렉스턴의 유럽 시장 론칭을 앞두고 열린 만큼 해외 판매네트워크 관계자들이 G4 렉스턴에 대한 기대감과 성공적인 판매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은 물론, 판매 확대, 신규 시장 확보 등을 위해 해외 대리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SUV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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